2년전 여행을 위해 공항에 들렀다가 서점에서 우연히 보게된 책.

 

탑승 전 시간이 남아 서점에 서서 잠시 읽었던 책.

 

중간 부분을 아무렇게나 펼쳐 잠시 읽어나가던 책.

 

당시 나에게 짧지만 깊은 감동을 준 책이었다.

 

일을 하기 싫었다. 직장생활이 나에게 맞지 않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해보고싶단 생각으로 머리 속이 가득찼다.

 

그런 나를 알아본 듯 책에 이런 구절이 적혀있었다.

 

"하기 싫은 일을 해야 몸값이 오른다."

 

나는 여지껏 내가 관심있는 분야에만 눈을 돌렸으며, 현재 내가 하고있는 일은 별볼일 없는 일이라고 치부했다.

 

이렇게 생각을 하다보니 업무수행을 위해 필요한 능력을 개발하기보단

 

어떻게해야 퇴근시간이 빨리 올지 고민하고, 무엇을 해야 시간이 빨리 갈지 고민만 했다.

(가장 쓸데없는 고민을 하며 시간을 허비했다.)

 

가끔은 노력이란 걸하기도 했다. 다른 업무에 비해 비교적 쉬워보이는 일들을 찾아 진행하며

 

나름 팀 내에서 열심히 해보려고 노력도 해봤다.

 

근데, 이 책을 읽고나니 내가 여지껏 한 노력은 "진짜 노력"이 아니었음을 깨달았다.

 

"노력이란 당신이 좋아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이 아니라 당신이 이런 핑계, 저런 핑계를 대면서 하기 싫어하는 것을 더 많이 하는 것을 의미한다. 노력이란 싫어하는 것을 더 열심히 하는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지금껏 내가 해온 것은 노력이 아닌 단순한 취미생활에 불과했음을 깨달았다.

 

노력에 대한 정의를 스스로 다시 세워보게된 것이다.

 

기준을 정할 때 우리는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생각하여 기준을 정한다.

 

그렇기 때문에 노력의 양과 질도 우리의 기준으로 정해진다.

 

세이노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무슨 일을 하건 당신의 기준을 바꾸어라. 당신이 정한 기준으로는 절대 부자가 되지 못한다.

부자들은 세상이 원하는 기준으로 일을 하여 온 사람들이다. 세상이 원하는 기준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넓고 깊다. 세상의 기준에 맞춰 일하라."

 

정말 발전하고싶고, 기업에 이바지하고 싶고, 내가 지금보다 더 높은 곳에 올라가고 싶다면

 

내가 생각하는 노력과 열정, 노동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주어진 근무시간 8시간은 세상이 정해준 시간이지 세상이 원하는 시간은 아니다.

 

무언가를 얻고자할 땐 상대방이 원하는 것을 깨닫고 행동하는 것은 중요하다.

 

때문에 우리가 세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땐 세상의 기준으로 바라보고 행동해야한다는 것을

 

세이노는 이 책에서 말하고자한게 아닐까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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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AI) - 인간의 지능이 가지는 학습, 추리, 적응, 논증 따위의 기능을 갖춘 컴퓨터 시스템

 

  • 머신러닝 (Machine Learning: 기계학습) - 기계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학습하여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것

 

  • 딥러닝 (Deep Learning) - 머신 러닝의 방법 중 하나로, 인간의 두뇌 작동 방식을 흉내낸 것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외부 데이터를 조합, 분석하여 학습하는 기술

 

  • 자연어 처리 (Natural Language Processing) - 컴퓨터가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기술로, 기계 번역, 감정 분석, 정보 검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 강화 학습 (Reinforcement Learning) - 기계 학습의 한 영역으로 현재의 상태를 인식하여, 선택 가능한 행동들 중 보상을 최대화하는 행동 혹은 행동 순서를 선택하는 방법

 

  • 데이터 마이닝 (Data Mining) - 대규모로 저장된 데이터 안에서 체계적이고 자동적으로 통계적 규칙이나 패턴을 분석하여 가치있는 정보를 추출하는 과정(= KDD(데이터베이스 속의 지식 발견, knowledge-discovery in databases))

 

  • 알고리즘 (Algorithm)
    •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단계적 절차나 방법을 의미
    • 컴퓨터가 사용자의 데이터(검색 기록, 시청 기록 등)를 분석하여 사용자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체계
  • 예측 분석 (Predictive Analytics) -  데이터 마이닝 기법으로 기존 데이터나 미래 상황에 대한 가정을 활용하여 비즈니스 활동 결과를 예측하는 것

 

  • 생성형 인공지능(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 프롬프트에 대응하여 텍스트, 이미지, 기타 미디어를 생성할 수 있는 일종의 인공지능(AI) 시스템으로 입력 트레이닝 데이터의 패턴과 구조를 학습한 다음 유사 특징이 있는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낸다.

 

  • 생성적 적대 신경망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GAN) - 비지도 학습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알고리즘 중 하나로 A생성 모델은 가짜 예시를 만들고, B판별 모델은 가짜 예시와 진짜 예시를 분별하여 정확성을 높이는 방법의 시스템

 

  • 클러스터링(Clustering) - 따로따로 작동하는 여러 컴퓨터를 논리적으로 결합하여 전체를  대의 컴퓨터처럼 이용할  있게 하는 시스템 구축 기술로 현재는 유사성 따위의 개념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몇 개의 그룹으로 분류하는 기법을 통틀어 이르는 말로 사용되고 있고도 있음.
  • 회귀 분석 (Regression Analysis) - 매개변수 모델(parametric model)을 이용하여 통계적으로 변수들 사이의 관계를 추정하는 분석방법이다. 주로 독립변수(independent variable)가 종속변수(dependent variable)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자 사용하는 분석방법
  • 특성추출 (Feature Extraction) - 특징들의 조합으로 새로운 특징을 생성하는 것으로 기존 데이터를 이용하여 새로운 데이터를 만들어내는 과정이며 이는 보통 기계 학습의 학습 단계 전에 수행됨

 

  • 데이터 전처리 (Data Preprocessing) - 데이터 전처리는 데이터를 분석하기 전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하는 일련의 과정

 

  • 하이퍼파라미터 (Hyperparameter) - 기계 학습에서 학습률이나 옵티마이저 선택과 같은 매개변수로, 학습 프로세스의 세부사항을 지정하여 모델이 정확하게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는 것

 

  • 옵티마이저(Optimization) -  얼마나 틀리는지(loss)를 알게 하는 함수가 loss function(손실함수)이다.
    loss function 의 최솟값을 찾는 것을 확인하는 매개변수로 최소값을 찾아가는 것을 의미

 

    • 오버피팅 (Overfitting) - 모델링 대상을 설명하는데 불필요한 잡음을 과도하게 모델에 반영하는 상태로 모델의 복잡도를 고려하기 위한 하나의 평가 방법. 정보의 '질'을 높이기 위해 사용됨. (<-> 언더피팅(Underfitting))

 

  •  
  • 전이학습 (Transfer Learning) - 하나의  정보로  이루어진  학습이  이후  다른맥락에  학습효과를  보이는  것을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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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노의 가르침 책 표지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을 읽다가 좋은 표현이 나와 공유하고자 한다.

 

어니 J. 젤린스키의 <느리게 사는 즐거움>에 이런 말이 나온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서곤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앤드류 매튜스의 <마음 가는 대로 해라>에선 이런 말이 나온다.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도 하고 공부를 하고 사람들을 사귀면서 최대한으로 노력하고 있는데도

 

인생에서 좋은 일은 전혀 일어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라을 나는 여태껏 본 적이 없다."

 

위 말들을 통해 느낀점은 우리는 너무 많은 고민들로 우리의 발목을 붙잡고있으며,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노력을 게을리하고있음을 깨닫게 되었다.

 

"고민과 문제를 혼동하지마라.

 

고민은 마음속으로 괴로워할 뿐 해결되는 것은 없다.

 

문제를 즉시하고 문제에 대한 해답을 내는데 집중해라."

 

고민보단 문제를 바라보며, 부지런히 움직이라는 세이노의 가르침처럼

 

젊음을 낭비하지말고, 아직 닥치지도 않은 미래의 실패를 두려워하며 도전을 게을리하지 않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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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타치온: 3개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된 강력한 항산화 성분 

 

이렇게 말하면 이해가 쉽지않으니 핵심만 빠르게 알아보자.

 

글루타치온 효과 

1. 항산화 효과

세포가 산화되면 우리가 흔히아는 '노화'가 진행되는데 이를 억제함.

 

2. 면역력 강화

세포 내의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세포를 생성하기 때문에 면역기능에 필수성분임.

 

3. 간 기능 증진

간의 해독 작용의 필수성분으로 사용되어 글루타치온 성분이 부족하면 해독이 불가능해짐.

 

4. 독소제거

체내 중금속 및 오염물질과 결합해 중화시킴. 즉, 독소를 없애는데 효과적임.

 

5. 피부미용에 효과적

피부 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적 손상을 줄여준다. 피부의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켜

피부세포를 재생시킴.

 

글루타치온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

1. 셀레늄(하루 권장량: 55mcg)

셀레늄은 강력한 항산화제로 글루타치온의 생성을 돕는다.

브라질너트, 호두, 닭고기, 시금치, 넙치 등으로 섭취가능하다.

 

2. 비타민 C & E

비타민C와 비타민E는 대표적인 항상화성분으로, 글루치온의 재생을 돕는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 케일, 키위, 자몽, 딸기, 오렌지, 브로콜리

비타민E가 풍부한 음식: 아보카도, 올리브유, 시금치, 아몬드, 고구마, 해바라기

 

3. 비타민 B6, B9, B12, 비오틴

위 성분은 우리 몸에서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methylation을 수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DNA의 노화를 억제하고 손상된 DNA를 회복함으로써 항산화 반응을 일으킨다.

간, 시큼치, 브로콜리,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로 섭취가능하다.

 

글루타치온의 주의사항

아무리 글루타치온이 항산화작용에 도움이 된다고해서 막무가내로 먹어선 안된다.

글루타치온엔 우유단백질이 있어 우유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젖당 알러지가 있는 경우 위험할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 후 섭취하길 바란다.

 

 

 

이상으로 최근 많은 관심을 보이는 글루타치온에 대해 알아보았다.

 

물론 노화를 막고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이지만 뭐든 자세히 알아보고

 

나의 건강에 반드시 필요한지 한번 더 확인하고 섭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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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미국의 여러 정책이 크게 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 정책에서는 재생에너지 보조금 폐지와 원자력 규제 완화가 포함되며,

 

중국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자동차 수입 관세가 조정될 가능성이 높다.

 

세금 정책에서는 법인세와 소득세가 인하될 계획이며, 재정 긴축과 감세로 인해 인플레이션이 우려된다.

 

또한, 이민 정책과 국방비 증액, 그림자 정부 해체 등의 공약이 제시되고 있지만 이를 실제로 진행할지는 미지수다.

 

현재 왜 트럼프가 대선에 유리한지 그리고 트럼프가 당선될 경우 무엇이 변할지 하나씩 알아가보겠다.

 

트럼프의 당선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와 공약들

 

1. 최근  트럼프가 유세 중 총격을 당한 사건은 충격적이지만, 역사적으로 이런 사건이 선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경우가 많았다. 또한 총격사건 후 트럼프가 보인 모습은 많은 지지자들과 유권자들에게 트럼프의 건재함을 각인시키는 순간이었다.

 

2. 트럼프의 주요 공약 중 하나는 에너지 정책으로 재생 에너지 지원을 중단하고, 석유와 천연가스 산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의 에너지 독립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으로 시사된다.

 

3. 중국에 대한 트럼프의 정책 방향성은 규제 강화로 이를 통해 미국의 경제적 이익을 보호하고, 무역 갈등을 해소하려는 목적이있다.

 

4. 트럼프는 법인세를 대폭 낮추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는 미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외국 기업의 투자 유치촉진하기 위한 조치

 

5. 저소득층에 대한 세금 인상. 저소득층의 세금 인상은 적은 비율의 세금인상보단 그로인해 늘어나는 지원책에 저소득층이 초점을 두고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또한 소득세 구조의 단순화를 통해 중산층과 고소득층의 세금낮출 계획이다. (저소득층의 세금부담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개인적으로 궁금하기도하다.)

 

6. 미국의 군사력강화하기 위해 국방비를 기록적으로 증액하고 최첨단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를 다른 관점에서 해석하면 미국 본토를 위협하는 적국에 대한 강력한 응징이 예상된다.

 

위의 정보는 트럼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공약으로 제시한 안건들(agenda 47)을 가져와 요약한 자료들이다.

 

너무 맹신하지말고 비판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를 해석하여 원하는 결과를 도출했으면 좋겠다.

 

미래를 예측하고 결과를 맞춰나가는 것은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하는 사람들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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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모음집  (4) 2024.07.21

공매도('없는 것을 판다') - 개인 혹은 단체가 주식, 채권 등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하는 행위.  

(매도한 주식·채권은 결제일 이전에 구매해서 매입자에게 갚아야 한다. 주가하락이 예상되는 시점에 시세차익을 내기 위한 방법)

 

레버리지(지렛대) - 지렛대를 이용하면 작은 힘으로 큰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듯이 부채를 이용해서 투자 규모를 키우면 큰 수익을 올리는 것 (<-> 디레버리지)

 

골디락스(Goldilocks) -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은 적당한 무언가를 일컫는 용어

골디락스 경제 - 경제가 높은 성장을 이루고 있더라도 물가상승이 없는 이상적인 상황 (호황을 뜻하는 용어)

골디락스 가격 - 판촉기법의 하나로 가격이 아주 비싼 상품과 싼 상품, 중간가격의 상품을 함께 진열하여 소비자가 중간가격 상품을 선택하도록 유도하는 전략

 

분수효과 -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총수요 진작 및 경기 활성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고소득층의 소득도 높이게 되는 효과 (<-> 낙수효과 - 대기업 등의 소득 증대로 하청없체에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효과)

 

뱅크런 - 경제상황 악화로 금융시장에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 상태를 우려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

 

서킷브레이커(주식 매매 일시 정지 제도) - 코스피나 코스닥지수가 전일 대비 10% 이상 폭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하는 경우 발동

 

콜옵션(call option) -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가격으로 특정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

풋옵션(put option) - 특정한 시점에 특정한 가격으로 특정 주식을 '팔 수 있는' 권리

 

치킨게임 - 어느 한 쪽이 양보하지 않을 경우 양쪽이 모두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극단적인 게임이론

 

가산금리( = spread) -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덧붙이는 금리

 

엥겔의 법칙 - 식료품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떤 가정에서든 일정 정도는 소비해야 하지만, 또한 무조건 많이 소비해야 만족도가 높은 재화는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는다. 따라서 소득이 적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이 크고, 반대로 소득이 많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은 낮은 경향이 있다.

 

빅맥지수 -  빅맥처럼 품질, 크기, 재료가 같은 물건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팔릴 때, 나라별 가격을 달러로 환산해 비교한다면 나라별 물가를 비교할 수 있다. 그리고 빅맥 가격 비교를 통해 나라별 환율의 적정 수준도 파악할 수 있다.

 

기축통화 - 국제외환시장에서 금융거래 또는 국제결재의 중심이 되는 통화. (Ex. 미국 달러)

 

금산분리 - 금(융)과 산(업)을 분리한다는 원칙,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회사가 은행을 소유하는 것을 금지하는 은산분리 원칙과, 금융회사의 비금융회사 지배를 금지하는 원칙

 

인플레이션 -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 디플레이션 - 물가가 하락하는 현상)

 

역모기지론(Reverse Mortgage Loan) - 주택은 소유하고 있으나 특별한 소득이 없는 고령자에게 소유주택을 담보로 매월 또는 일정 기간마다 노후생활자금을 연금형식으로 대출해주는 금융상품

 

마이크로크레디트(microcredit) - 빈민들에게 소규모 사업 자금 무이자 무담보로 지급하는 것

(이 개념은 방글라데시의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가 1976년에 시작한 그라민은행을 통해 세계적으로 확산됨)

 

애그플레이션(Agflation)  - 농업을 뜻하는 agriculture 와 물가상승을 의미하는 inflation 의 합성어로 농산물의 가격이 오르면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매몰비용(sunk cost) - 이미 지출했기 때문에 회수가 불가능한 비용

 

게임이론(네가 생각하는 것을 내가 생각하고 있다고 네가 생각하고 있다는 것을 나는 생각한다)

- 합리적인 경제 주체들이 상호 의존성 아래에서 전략적 고려를 할 때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리는지를 탐구하는 경제학의 한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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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동향  (1) 2024.07.22

어떤 강의를 듣다가 나온 말이다.

 

굳이 친절해라. 나에게, 상대에게, 모두에게. 그 친절은 돌아서 다시 너에게 다가온다.

 

정말 듣기 좋은 말이다. 누가 그걸 모르는가 모두에게 친절하고싶고,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고싶다는 마음은 모두가 같을 것이다.

 

학교나 직장에서 생활하다보면 그렇지 못한 상황이 빈번히 만들어진다.

 

컨디션이 좋지않은 날 평소와 같이 장난치는 친구에게,

 

일은 많고 속도는 안나는데 오늘따라 더 많은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후배에게

 

우리는 어떻게 친절하게 웃으며 말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우리는 친절해야하는 것인가?

 

이런 생각들이 꼬리를 물다보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긍정적인 사람에겐 긍정적인 상황들이 펼쳐지고, 부정적인 사람에겐 부정적인 상황이 펼쳐진다.

 

이는 곧 마음가짐의 차이고, 이것이 현재 우리의 상황을 만들어간다.

 

굳이 친절하라는 말은 현실이 고되도,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우리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표출해야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상대를 대해야한다. 그 순간 상대는 나에 대한 인식이 바뀔 것이다.

 

이 친구는 긍정적인 친구야. 항상 밝고 함께 있으면 내가 밝아지는 기분이야.

 

나에 대해 상대방이 위와 같은 생각을 하게되었다면, 성공이다.

 

항상 밝을 수 없고, 항상 행복할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가 친절해야하는 이유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우리를 긍정적인 길로 인도하기 때문이며, 긍정적인 상황을 만들어내기 때문이다.

 

반대로 생각해보자. 일을 잘한다는 조건 하에 매일 화내고 예민한 상사와 일하는 것이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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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달에 100만원이라도 더 벌고싶단 생각은 있지만 몸은 움직이기 싫고

 

그렇다고 다른 부업을 따로 찾지않고있는 상황에서 시간을 무료하게 보내고싶지않아

 

책을 한권 꺼내들었다.

 

이 책은 돈 버는 법에 관한 이야기

 

제목이 마음에 들어 꺼냈고 읽다보니 읽기 쉽고 간단해서 부담없이 읽고있다.

 

책의 중간 부분을 읽다가 나와 가치관이 맞아서 계속 읽고있다.

 

simple is best, 단순한 것이 강하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말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시작단계에선 맹목적으로 목표만을 바라보니 앞을 보고 달려나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보면 새로운 상황이 벌어지고, 우리의 흥미도 떨어지며 목표가 희석된다.

 

때문에 우리의 목표는 점점 희미해져가며 이를 도달하는데 많은 벽들이 생겨난다.

 

'단순한게 가장 어렵다'는 말이 이럴 때 쓰이는가보다.

 

쉽게 생각해보자. 우리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목표를 향해 방향을 잡고 앞으로 달려나가기만 하자.

 

우리의 옆엔 가족이 있고, 친구가 있고, 직장동료가 있다.

 

이들에게 나의 목표를 향하는데 방해요소들을 맡겨라.

 

무조건 해달라고 떼를 쓰자는 말이 아닌, 그들에게 목표를, 기대효과를 함께 나누고

 

가장 빠르게 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며 역할을 나누자는 말이다.

 

쉽게, 간단히 생각하자. 내가 못하는건 잘하는 사람에게 맡기면 되고 내가 가야할 방향에

 

걸림돌이가 있다면 함께 혹은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나아가면 된다.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우리가 어렵게 생각한다해도 답은 쉽게 나오지 않는다.

 

간단히 생각하고 일단 부딪혀라.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만들어지지 않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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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운전자 교통사고…시속 120㎞ 충돌, 10대 여성 보행자 2명 사망

 

 창원 석전사거리 70대 택시운전기사 역주행 사고 사상자 9명

 

      오창휴게소서 70대 운전자에 부부 치여

 

              끊이지 않는 고령운전자 사고... 있으나 마나 한 ‘면허 반납’

 

 

위에 뉴스 헤드라인은 최근 들어 많이 보이는 제목들이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고 이런 일들을 예방하기 위해 우린 무엇을 해야할지 함께 고민해보고 방법을 찾아가보고자

 

오늘 포스팅을 준비했다.

 

위와 같은 뉴스가 증가한 이유는 전체 인구의 고령화 추세와 더불어 65세 이상 고령층의 운전 면허 소지자 수 증가에 기인한다. 특히 80대 이상의 운전 면허 소지자 수 증가폭이 가장 크다.

 

최근 3년간(2020~2022)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2020년 2만8000건에서 2022년 3만2000건으로 14% 가량 증가했다는 보도 자료를 읽은 적이 있다.

 

정확한 자료를 위해 경찰청에서 보고한 자료를 가져와봤다.

경찰청_경찰접수교통사고현황

 

경찰에 접수된 사건들만 나열했을 때 위 표처럼 나타나는데 미신고건까지 합하면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고령 운전자의 사고 비중이 발생한 원인을 경찰청에서 분석한 정보를 토대로 그래프로 만들어보았다.

 

 

경찰청

 

안전미확인, 전방 부주의, 핸들 조작 부적합, 조작 혼동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이 발생한 이유는

 

1. 인지능력 저하로 인한 돌발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저하

 

2. 신체적 기능저하로 브레이크와 가속페달 혼동

 

3. 노화로 인해 시야각이 좁아지고 판단능력이 떨어지며 안전 미확인

 

요약하면 결국 신체적으로나 인지능력적으로 기능이 저하되어 빠른 대처가 불가하여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이 원인이다.

 

이런 원인들의 대안책으로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 많은 시도를 하고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만 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정책이다.

만65세 이상 운전자 운전면허증 반납 관련 통계(최근 5년, 올해 포함) (경찰청)

 

 

위 정책이 약 2%대에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와 그 외 시행되고 있는 정책의 보완점을 정리해보았다. 

 

 

 

1. 조건부 운전면허 제도는 2018년 부산에서 최초 시행한 뒤 2022년 전국으로 확대됐지만 5년째 2%대의 저조한 성적의 반납 비율을 보이고 있음.

 

2. 운전면허 자진 반납 시 10만원이 충전된 선불 교통카드를 주지만 현실적으로 유의미한 유인책이 되지못하고 있음

 

3. 노인수는 지방에 많은 반면, 지방 교통 인프라가 열악함. 그로인해 고령운전자가 면허증 반납 시 이동수단의 부재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음.

 

4. 현재 도로교통공단에서 제공되는 고령운전자 표지를 통해 도로 위 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지만 스티커를 부착하는 사람들도 없으며 현실적으로 도움 안됨.

 

즉, 운전면허증 자진반납 및 고령 운전자사고 발생률을 예방하기 위한

 

현행 정책의 성과가 미비하기 때문에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대책안은 해외 사례들을 통해 보완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되어 대표적인 사례 3가지를 가져와보았다.

 

- 미국 대부분의 주에서는 고령 운전자의 면허갱신 주기 단축 및 의료 평가, 도로주행시험, 제한 면허 제도를 실시함.

(제한 면허 제도란 일반 면허 부적격 시 운전면허 유효기간이나 운전 가능 시간 등을 제한하는 면허제도)

 

- 일본은 2020년부터 75세 이상자의 경우 임시 인지기능 검사 및 실차평가(우리나라에선 기능평가와 유사한 평가)에 해당하는 운전기능검사를 받음

 

- 일본은 자동브레이크를 가진 특수차량(서포트카)에 한해서만 운전을 허가받을 수 있음

(서포트카란 센서가 장애물을 감지해 충돌이 예상되면 자동으로 작동하는 비상 자동 제동 장치와 가속 페달을 밟아도 급발진하지 않도록 연료를 차단하는 억제장치를 갖춘 특수차량을 의미함)

 

 

 

미국과 일본의 사례들을 통해 현재 우리나라의 고령자 교통사고 완화를 위한 정책으로 뭐가 좋을지 함꼐 고민해보고싶다.

 

내가 고민한 결과는 아래와 같다. 해당 글을 읽고 댓글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장점은 극대화하며, 고령 인구들도 안전하게 운전하고 도로위를 지나는 사람들도 안전한 교통상황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 65세 이상부턴 정부에선 건강검진을 지원함(2년에 1). 이를 활용하여 신체능력 및 인지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를 지역 보건소에서 추가로 실시. 검사를 통과한 사람들에게 현행되고있는 자동차 보험료 할인제도를 홍보함으로써 현행 정책을 활용하여 신규 정책에 대한 부담완화

 

- 71세 이상부턴 매년검사를 진행. 의료평가 이외에도 도로주행시험 및 돌발상황대처시험을 진행 합격 시 차량부착 스티커 제공 (현재 사용되는 스티커는 노인이라는 단어나 디자인이 상당히 별로임. 노인분들이 붙이고싶게 만드는것이 핵심)

 

- 불합격 시 재시험 2회 가능. 전부 떨어질 시 면허증 반납

 

- 1년 이내 검사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3개월의 유예기간을 주며 조건부 면허발급진행

 

- 인지장애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체크리스트 생성 (자동차 기능 조작의 어려움, 내비게이션 조작의 어려움, 엑셀 및 브레이크 혼동, 안전거리 유지의 어려움, 주차의 어려움, 운전 중 동승자와의 대화 어려움, 방향지시등 실수, 운전 후 피로도 확인 등 - 5개 이상에 해당되면 의사 및 전문가와의 상담을 권장)

 

- 서포트카와 같은 장치는 현시점에서 사기업과 협력하여 진행하기 어려우나 진행가능성이 있으며 도입 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됨.

 

기대효과:

 

장점: 정부나 지방자치단체 입장에선 이미 있는 정책을 활용 및 홍보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단점: 지역 보건소의 업무증가 및 도로교통공단(또는 운전면허학원)과의 업무 협조필요. 추가적으로 어르신들의 컴플레인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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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성염증, 아토피, 여드름 등등 피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아 모든 피부질환의 시작인

 

'만성염증'을 치료하기 위해 알아본 정보를 공유하고자한다.

 

만성염증은 면역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면역계의 밸런스를 맞춰줘야한다.

 

떄문에 피부염증을 억제하고 면역계를 조절하는 "오메가3"를 섭취한다면

 

피부장벽을 강화하고 자가면역 질환반응을 낮춘다. 또한 염증수치를 조절하며,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혈관을 좁게만드는 성분인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는 큰 도움이 안된다고하니 이점은 바로 잡고 가야겠습니다.

 

두번째는 "비타민D" 입니다.

 

비타민D는 면역세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지용성 비타민으로 면역력 향상에

 

주요 비타민입니다. 이떄 "유산균"과 함께 먹는다면 효과는 배가 된다고 하니

 

이왕 복용하실 떄 함께 복용한다면 체내 면역반응 및 체질을 개선하는데 

 

큰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됩니다.

 

정리하면 오메가3, 비타민D, 유산균 이렇게 3가지를 함께 6개월간 복용한다면 

 

체내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킬 수 있으며, 이로인해 발생하는 자가면역발응질환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토피와 피부염을 예방하고 보호하는데 효율적이라는

 

과학적 근거와 임상적 데이터도 있습니다.

 

현재 아토피, 여드름, 피부질환 등으로 고생하고있을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위 3개의 영양제를 구매 및 섭취하는데 경제적, 시간적 어려움이 다른 영양제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니 6개월간 복용하며 모두 건강한 피부를 갖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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