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가고 2024년이 다가왔습니다. 

 

2024년엔 또 어떤 새로운 정책들이 만들어졌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1.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지원: 13세에서 34세 사이의 가족돌봄 청년을 위한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가족을 돌보는 부담으로부터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지 못하는 청년을 위한 정책인데요, 정부는 매년 200만 원씩 자기 돌봄 지원비를 제공하니 가족을 부양하는 청년들에겐 희소식이 되겠네요!

 

2.은둔 청년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사회적 고립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자기 이해, 심리상담, 사회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정서적으로 독립하기 위해 정부에서 다양한 지원을 2024년도엔 아끼지 않는다고하니 용기를 내서 도전해보는게 어떨까요?

 

3.정신 건강 강화 프로그램: 최근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증과 조울증을 포함하는 정신질환 문제가 확산되고있다고 합니다. 이를 방관할 수 없던 정부는 대책으로 정신건강 검진을 확대한다고 합니다. 19세에서 34세 청년들에게 3개월간 10회의 심리상담을 제공한다고 하며 이는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고하니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 연인으로 인한 스트레스, 가족으로 인해 쌓이는 스트레스 등을 전문 상담사에게 토로해보는건 어떨까요? 심적으로 힘든 청년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정책입니다.

 

4.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 청년이 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을 지원하여 3년 후 최대 1400만 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자산 형성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소득기준은 월 50만원부터 220만원이하인 청년이 해당되며 혼자사는 청년의 경우라는 단서가 존재하니 자세한건 복지로(https://www.bokjiro.go.kr/ssis-tbu/index.do)를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적립 중지 허용 확대: '적립 중지 허용 확대'라 그러면 무슨 말인지 모르실텐데요. 청년내일저축계좌 적립중지 기간이 군입대만 허용되었던 2023년 정책에서 2024년엔 정책의 허점이었던 임신, 출산, 육아까지 허용된다고 합니다. 이전에 5년이란 장기간으로 미래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을 꺼리던 청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라고 생각되네요ㅎ. 최대 2년 동안 적립 중지 기간이 인정된다고하니 잘 사용한다면 굳이 해지하지 않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겠죠?ㅎ

 

이상으로 2024년 변화하는 정책들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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